알스톰은 2023년 11월 카자흐스탄 정부와의 투자 계약에 따라 총 4개의 철도 정비 기지를 건설 중인 가운데, 1988년 이후 카자흐스탄에서 처음으로 신규로 건설된 철도 정비 기지이자 첫 번째 완공 프로젝트로, 5월 31일 카자흐스탄 장불 주 추이 시에 위치한 첫 번째 철도 정비 기지의 공식 가동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알스톰의 중앙아시아 전략 배치에서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새로운 기지는 카자흐스탄 국가 철도 회사(KTZ)가 운영하는 KZ4 및 KZ8 전기 기관차의 특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며, 약 100개의 지역 기술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입니다. 이 일자리는 기계 수리, 전자 디버깅 및 기타 분야를 포함하여 지역 고용과 경제 발전을 촉진합니다. 2010년 KTZ와 협력 관계를 시작한 이후 알스톰은 카자흐스탄에서 두 가지 기관차 모델의 현지화된 생산을 완료했으며, 1,2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조에서 정비까지 완벽한 산업 체인을 형성했습니다.
“유지 보수 기지의 설립은 카자흐스탄에서의 우리 투자의 자연스러운 확장이며, 단순히 국가 철도 네트워크 유지 보수 수요를 충족하는 것을 넘어 국가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촉진합니다”라고 알스톰 중앙아시아 및 서아시아 지역의 총괄 매니저인 제롬 보이에가 말했습니다. 개막식에는 프랑스 주재 카자흐스탄 대사인 할사라 아리스탄쿨로바, KTZ 관리진, 카자흐스탄 교통부 및 산업건설부 대표들, 그리고 강불 주의 주요 이해관계인들이 참석하여 양국 간 협력 심화의 중요한 순간을 목격했습니다.
이 기지의 완공은 알스톰이 카자흐스탄 철도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약속을 지키고 있음을 보여주며, 세계적 수준의 정비 표준을 도입하여 중앙아시아의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벤치마크를 설정하고 현지 철도 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향후 알스톰은 협정에 따라 나머지 세 곳의 정비 기지를 건설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중앙아시아에서의 철도 정비 부문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