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8일, Alstom이 DSB를 위해 제작한 첫 번째 IC5 '퓨처 트레인'이 코펜하겐에서 공개되었으며 덴마크에서 본격적인 주행 테스트를 시작했다. Coradia Stream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이 열차는 최고 속도 200km/h를 구현하며 5량 편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는 나무와 양모 함유량이 높은 직물과 같은 자연 소재를 사용하여 내구성과 현대적인 감각을 제공하며, 열차의 재료 중 96%가 재활용이 가능하다. 해당 디자인은 2024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Alstom의 IC5/Litra ES 프로젝트는 총 153대 규모로 확대되었으며, 계약 금액은 약 200억 DKK에 달하고, Alstom은 30년간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열차의 운행 시기가 2027년까지 지연됨에 따라 추가로 3대를 더 주문하였다. 이 열차는 DSB 보유 차량 중 구형 모델인 IC3, IC4, IR4 등을 점진적으로 대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