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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철도 제조의 녹색 전환을 위한 "보ogie용 그린 스틸" 프로젝트 확대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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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모빌리티는 오스트리아의 폴스타르파인(voestalpine)과의 협력을 심화하며 철도 생산에서 녹색 강철 사용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올해 사용 강재의 20%를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은 소재에서 조달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협력은 지멘스 모빌리티가 2022년에 시작한 '보ogie용 녹색 강철(Green Steel for Bogies)' 시범 프로젝트를 연장한 것이다. 새로운 계약에 따라 2025년부터 지멘스 철도 차량 생산에 사용되는 강재의 20%가 폴스타르파인의 저탄소 제품인 '그린테크 스틸(Greentec Steel)'에서 공급되며, 향후 조달 물량을 추가로 늘릴 여지도 마련했다.

이 시범 프로젝트는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위치한 글로벌 보ogie 전문 센터에서 진행 중이며, 이 센터의 연간 생산 능력은 3,000개의 보ogie입니다. 해당 센터에서는 저탄소 소재의 사용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철도 산업계—특히 인프라 관리 기관들—은 철도 부품 생산과 같은 분야를 포함한 운영 과정의 친환경화 추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은 이러한 산업 흐름에 대한 긍정적인 대응입니다.

Voestalpine의 린츠 공장에서 생산되는 Greentec Steel은 CO2를 최적화한 제조 공정을 채택하여 기존 철강 제품 대비 최대 70%의 배출량 감축을 달성합니다. 현재까지 지멘스는 이 저탄소 강철을 대차, 기관차, 여객차 등 철도 차량의 여러 핵심 부품에 적용해 왔으며, 향후 프로젝트에서의 사용 비율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금년 9월 중순, voestalpine은 지멘스에 저탄소 강철의 온실가스 배출 선언서를 발급하여 자재의 전 생애 주기 추적성을 보장했으며, 이는 지멘스의 공급망 지속 가능성 및 투명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지멘스 모빌리티의 지속 가능성 전략에서 핵심적인 과제인 그린 스틸 사용 확대는 장기 기후 목표 달성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즉, 자체 운영에서 발생하는 CO2 당량 배출량을 2030년까지 90% 감축하고, 전체 가치 사슬에서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net-zero)를 달성하는 것이 그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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