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카테고리

뉴스

홈페이지 >  뉴스

인도: 초고속 열차 시대의 꿈이 곧 현실이 된다!

2025-09-03
인도가 '초고속 열차' 기술을 도입하기로 한 결정은 철도 인프라 개편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일요일,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일본 방문 둘째 날, 모디 총리는 스기에루 이시바 일본 총리와 함께 신칸센 고속열차를 탑승했다. 이 상징적인 여정은 양국 간 교통 분야 협력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방문은 양국 정부가 일본의 차세대 E10 신칸센 초고속 열차를 인도에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가운데 이뤄졌으며, 이는 인도의 야심 찬 뭄바이-아메다바드 고속철도 프로젝트에 큰 추진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시게루 이시바와 함께 일본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신칸센 고속열차를 체험했습니다. 방문 기간 동안 모디 총리는 일본에서 고속열차 운전 교육을 받고 있는 인도인 운전사들과도 소통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새로운 열차 시리즈의 객차가 제작되고 있는 센다이의 도호쿠 신칸센 공장도 방문할 예정이었습니다.

모디 총리는 일본 기업인들을 향한 연설에서 인도가 일본과의 산업 협력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그는 "반도체부터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일본은 인도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였다. 오늘날 우리는 일본 기업들에게 인도에서 제조하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수출할 것을 초청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인도는 첫 번째 신칸센 열차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으며, 자국 영토에서 시속 320km로 달리는 기차를 운행하려는 꿈이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동일본여객철도주식회사(JR East)는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E10 계열 열차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이미 E5 계열 열차를 운용하고 있으며, 3월에 E10 계열 열차의 설계 단계에 착수하여 보다 발전된 제동 및 자동화 시스템을 탑재할 계획입니다.

신칸센 이용은 인도와 일본 간 기술 및 경제 협력 관계가 확대되고 있음을 상징합니다. 특히 고속철도, 인프라 개발 및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와 같은 분야에서 그 협력이 두드러집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협력이 인도가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함과 동시에 일본과 같은 전략적 파트너 국가들과의 외교적 및 경제적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분석합니다.

E10 신칸센 계열의 주요 특징

  • 최대 속도 : 최고 속도 320km/h 운행이 가능하며, 향후 360km/h까지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었으나, 현재로서는 전자 장비의 제약으로 인해 제한됩니다.
  • 지진 저항 설계 : 진동 시 탈선을 방지하는 L자형 차량 가이드 및 측면 댐퍼.
  • 향상된 제동 시스템 : E5 시리즈보다 15% 더 짧은 거리에서 최고 속도까지 정지할 수 있으며, 3.4km/h에서 감속하더라도 동일한 성능을 제공함.
  • 승객 편의성 : 더 넓은 좌석, 추가 수하물 공간, 휠체어 이용객을 위한 창가 좌석, 승객 또는 화물에 따라 유연한 배치 가능.
  • 비즈니스 클래스 업그레이드 : 가죽 재질의 리클라이닝 좌석, 접이식 테이블, 차내 와이파이, 고급 인테리어가 장착됨.
  • 소음 감축 : 공기역학적 디자인의 선두부는 터널 뻐근함과 외부 소음을 최소화함.
  • 에너지 효율성 : 경량 소재와 차세대 구동 모터를 사용하여 전력 소비를 줄임.
  • 스마트 기후 제어 : 차량 내 승객 수에 따라 온도와 공기 흐름을 자동 조절함.
  • 온보드 기술 : 디지털 사이니지, 인포테인먼트 화면 및 다국어 실시간 여행 정보 업데이트 포함
  • 미래 자동화 준비성 : 운전자 보조 및 완전 자율 운행 가능성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시스템 탑재
  • 디자인 영감을 : 일본의 자연 경관을 반영한 벚꽃 무늬와 포레스트 그린 색상 조합 적용

1(289af3097b).jpg

Whatsapp Whatsapp Whatsapp Whatsapp